오늘M

오늘M

18시 05분 생방송 자막방송 로컬방송

미리보기

5월 22일 목요일 미리보기입니다.


- 충분해유 '장항 레트로 여행'

 장항은 과거 서해안을 대표하던 항구도시였다. 장항제련소와 함께 성장한 서천군 장항읍, 제련소는 사라졌지만 독특한 문화들이 남아있다. 3천원으로 차린 조식은 노동자들의 아침 한 끼를 채워주었고, 여전히 옛 모습 그대로 운영 중인 다방 등, 장항역 일대에는 그 시절을 추억하는 공간들이 많다. 장항에서 레트로 여행을 즐겨본다.


- 현장속으로 '공주 밤마실 야시장'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비롯한 차별화된 볼거리, 즐길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정착되고 있는 공주 밤마실 야시장을 찾는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는 야시장은 지역 최대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밤막걸리, 밤 컵케이크, 밤 양꼬치, 알밤야채순대 등을 비롯해 큐브스테이크, 버블호떡, 녹두빈대떡, 케밥 등 다양한 야식들을 맛볼 수 있다.


- 문화나들이 'KAIST 미술관 명작의 금고 전'

 뉴욕 기반 갤러리스트 신홍규 대표의 소장품을 선보이는 기획전시 '명작의 금고 The Vault of Masterpieces'를 공식 개막했다. 18세기 로코코를 대표하는 프랑수아 부셰, 19세기 거장 빈센트 반 고흐의 희귀작 '농부 여인의 초상화', 20세기 추상미술의 대가 사이 톰블리, 그리고 오랜 세월 잊혀졌다 신 대표에 의해 재조명된 카를라 프리나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명화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전시회의 구성과 특징을 살펴본다.


- 목포 '섬을 감싼 선율 with Italy'

 신안에는 섬이 1004개가 있어서 천사의 섬으로 불린다고 한다. 이 섬들 중에 피아노 모양을 닮은 섬이 있다고 하는데, 주변 섬들이 건반모양으로 열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이곳 피아노섬 자은도에 세계적인 거장들이 찾아 온 음악 축제를 만나본다.


#오늘M #장항레트로여행 #KAIST미술관명작의금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