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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목요일 미리보기입니다.
-초대석 '폭우, 자연재해, 이렇게 대처한다'
경기남부와 충남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충남에만 시간당 11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와 홍수주의보, 경보 등이 끊임없이 발령되고 있는데, 밤사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충청과 수도권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오늘 밤에도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는 지금,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를 대전보건대 재난소방 건설안전과 김동은 교수와 함께 나눠본다.
- 충분해유 '공주에서 휴 休'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을 대표했던 '책공방북아트센터'가 공주에 들어섰다. 책공방은 책 제작과 관련된 기계 및 도구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책의 ‘물성(物性)’과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책을 주제로 시민과 방문객에게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주의 명물 밤빵 만들기에도 도전한다.
- 문화나들이 '작가 심홍재, 생각을 새기다'
1987년 작가의 길에 들어서서 지금까지 총 400여 회 이상의 퍼포먼스 작품을 발표한 한국 퍼포먼스계의 중진, 한국행위예술가협회 회장 심홍재. 근래 작업은 폐목재를 만나 표현 방식의 폭이 넓어졌다. 그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해 온 자개 ‘획(劃)’연작은 전통문화유산인 12지신의 한자를 능숙한 서체로 자개판 위에 쓴 다음 서로 엉기게 조합해, 매우 독창적이면서도 독보적인 형태를 보여준다. 버려진 자개농을 수집하고 활용해 거기에 글자, 상징, 기호 등을 투각해 오브제화 하는 방식은 과거에 이것을 만든 장인의 혼을 작가의 획 작업과 결합시키는 의미로 일종의 퍼포먼스와도 일맥상통한다.
- 목포 '자연을 담은 산수분경'
화분에 나무 한 그루를 심어서 키우는 걸 분재라고 한다, 돌이나 나무, 이끼 등을 이용해서 자연풍광을 담아낸 걸 산수분경이라고 하는데, 산수분경을 멋지게 가꾸는 분이 있는 포항으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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