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파민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충청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스프레이 국화, 백합, 프리지아 등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한 신품종을 개발하며 화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온실과 시험포장에서 교배, 육종, 재배 실험을 반복하며 수년의 정성을 꽃 한 송이에 담아낸다. 그렇게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가는 연구사들의 땀과 열정을 따라가 본다.

- 현장속으로 '대동하늘공원'

 대전 동구 8경 중 하나이자 대전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대동하늘공원이 1년여의 공사를 거쳐 새단장을 마쳤다. 대전 도시의 끝자락, 하늘과 가장 가까운 언덕에 자리한 대동마을은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모여 형성된 곳이다. 하늘공원 전망대에 오르면 대전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아름다운 노을 풍경으로 ‘노을 맛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새롭게 단장한 이곳의 모습을 <현장 속으로> 카메라에 담아봤다.

- 광주 '신비 복숭아'

 과일이 풍년인 여름! 그 중 복숭아는 딱딱한 복숭아 좋아하는 분들이 있고 과즙이 흐를만큼 말랑말랑한 복숭아 좋아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 복숭아는 딱 지금만 맛볼 수 있는 복숭아라고 한다. 복숭아 단내가 여기까지 나는 듯한 전남 화순으로 떠나본다.

- 초대석 '생태의 보고 노루벌'

 노루벌 파충류 체험 카페 박종연 대표는 노루벌의 자연환경에 빠져 자동차 엔진 연구원의 길을 접고 '노루벌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현재 200여 평 부지에 다양한 파충류를 전시, 방문객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대전시와 교육청·지역사회와 협력해 '파충류의 세계와 기후변화', '노루벌 환경 지키기' 등의 주제로 정기적인 생태 탐방과 자연학습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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