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를 추적하는 남자 '폭우와 폭염, 여름이 힘겹다'

취약계층에게 여름은 견디기 힘든 계절이다. 폭우와 폭염 그리고 올해는 공공요금이 일제히 올랐고 자원봉사자들도 줄어서 취약계층은 더욱 더 힘겨운 여름나기를 해야 한다. 대전의 한 무료급식소와 쪽방상담소에서 혹독한 여름나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 이슈&현장 '2030 울리는 전세사기'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가 계속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피해자는 320여명, 피해 금액도 330억 원에 이른다. 대부분 다가구 주택 전세 사기가 60%를 넘고 2,30대 피해자가 전체의 74%나 된다. 실제 피해자를 만나 그들이 처한 딱한 사정을 들어보고 건의사항들을 들어본다.

- 이열치열 여름 보양식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 전복과 문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보양식부터 메기 매운탕까지! 이열치열 여름보양식 지금 맛보러 가보자.

- 이슈&현장 '청소년 합창 페스티벌'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합창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나는 청소년합창페스티벌,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 대전MBC소년소녀합창단 등 4개의 합창단이 참여하는 연주회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렸다. 각 연주단의 개성이 담긴 하모니를 만나본다.

- 문화가소식 '2023 D.FESTA 소극장축제 in 대전'

한여름 대전 소극장들이 들썩인다.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대전 지역의 11개 극단과 서울, 경남, 부산의 극단들이 참여하는 D-festa 소극장축제가 대전에서 열린다. 연극을 비롯해 마당극, 무용, 마임,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총 18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는데.. 그중에서 청춘들의 희망과 열정을 담은 뮤지컬 'NEW 달을 품은 슈퍼맨' 공연 현장과 함께 우리 지역 마당극의 산역사인 우금치의 연습 현장까지 소극장 축제 열기로 뜨거운 대전 지역 극단 두 곳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