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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목요일 미리보기입니다.
- 골목의 맛 '수식어가 필요 없다! 병천 순대국밥'
평일에는 천오백 여명, 주말에는 6-7천여 명, 한해 평균 70만명이 찾아오는 맛집 골목이 있다. 바로 수식어가 필요 없는 병천순대골목이다. 어머니에게서 딸로 이어지며 30년째 운영 중인 ‘부부순대’ 식당은 얼큰한 순대국밥으로 유명하다. 매일 아침 어머니는 잘 삶은 머릿고기와 순대를 준비하며 병천순대 골목의 맛을 지켜오고 있다. 고소하다면서도 진하고,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순댓국 한 그릇에 겨울 추위가 사르르 녹는다. 병천순대 골목의 진한 맛을 맛보러 간다.
- 천안 부부순대: 041-555-1912
- 걸어서 떠나는 묵호 여행
전망대부터 맛집과 체험장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동해시 묵호항 일대! 차를 타면 편리하지만 놓치는 부분들이 있어 골목골목을 걸어다니면서 찬찬히 들여다보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동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묵호 여행 함께 가보자.
- 방어진 가자미 먹으러 가자미
울산 방어진은 전국 최대의 가자미 생산지! 제철 맞아 더 맛있다는 가자미, 방어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요리들까지! 맛있게 즐기는 가자미 지금 함께 맛보러 가보자.
- 문화가 소식 '만화로 만나는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천안 지역 어르신들과 청년 만화인들의 프로젝트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의 최종 결과물 전시회가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천안 시청에서 열렸다. 한국만화인협동조합에서는 총 5명의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3개월에
걸쳐 웹툰으로 제작했는데 웹툰 컷들을 150점 가량의 작품으로 만들어 전시회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19일에 있었던 개막식 현장을 찾아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소회를 들어보고 청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작업한 프로젝트의 의미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오늘M #병천순대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