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목의 맛 '시간이 멈춘 마을 중흥리의 김치짬뽕'

 당진시 송악읍 중흥리는 시간이 멈춘 마을이다. 80년대 대형 철강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이 마을도 사람들이 떠나기 시작했다. 이후 거리엔 문을 닫는 가게들이 늘어났고 지금도 40년전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이 거리 귀퉁이에 세월을 그대로 머금은 중국집이 있다. 녹슨 간판이며 출입문, 의자와 식탁까지 손때와 시간이 묻어 있다. 대표메뉴는 대파짜장과 김치짬뽕, 40년 된 노포의 진한 맛을 느끼기 위해 아침 10시부터 손님들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얼큰 칼칼한 김치짬뽕으로 추억 한 모금을 마셔본다.

   - 당진 금자탑 : 041-358-8811

- 진귀한 수석이 한 자리에 '순천 수석박물관'

 순천에 가면 48년 동안 세계 각국에서 모아 온 진기명기한 수석의 세계가 펼쳐진다. 천오백 점의 진기한 수석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순천 수석박물관으로 가보자.

- 문화가 소식 '대전MBC 아트&미디어대전'

 국내 신예 작가 발굴과 문화예술 발전에 큰 획을 그어온 대전MBC 아트&미디어대전개막식이 11월 24일 공주 더크루즈 카페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렸다. 올해에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51점의 작품들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는데 주요 수상작들을 살펴보고 그중에서도 최우수상에 선정된 한국화가 허은주, 서양화가 김영옥씨의 작품 세계를 조명해본다.

- 초대석 '정용래 유성구청장'

 오늘M 초대석에서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초대해 12월 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와 12월부터 2월까지 온천지구 일원에 조성되는 ‘빛의 거리‘를 미리 만나본다. 또한 어은동과 궁동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혁신 생태계 이야기도 자세히 들어본다.

#오늘M #김치짬뽕 #정용래유성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