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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목요일 미리보기입니다.
- 골목의 맛 '조치원 대학가 마성의 닭갈비'
조치원 신암리는 대학교 두 곳의 캠퍼스가 있는 곳이다. 그래서 인근엔 학생들을 위한 식당과 편의시설이 자리 잡았다. 이곳에서 13년째 학생들의 끼니를 책임지고 있는 닭갈비집이 있다. 사장님이 개발한 비밀소스에 푸짐한 양으로 학생들의 배를 채워주는 가성비 맛집이다. 닭갈비 구워먹고 치즈 올려서 또 먹고, 볶음밥까지 먹으면 두말할 나위가 없다. 대학생들을 사로잡은 마성의 닭갈비를 소개한다.
- 장성 루몽드정원 & 해남 문가든
씨앗 하나가 커다란 나무가 되고 울창한 숲이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주인장이 수년 동안 정성들여 가꾼 민간 정원을 전남 장성과 해남에서 만나보자.
- 가을 여행 1번지 강원도 정선
강원도 정선에 가면 실제 역무원에서 사용하던 옷과 도구들을 입고 체험해보는 나전역부터 동강의 경치가 내려다보이는 스카이워크, 강원도 향토색이 그대로 묻어있는 곤드레 더덕 정식까지! 알짜배기 정선여행 떠나보자.
- 문화가 소식 '대전을 수놓은 미술의 향연 대전국제아트쇼'
11월 16일부터 나흘간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미술인들의 축제인 대전국제아트쇼가 열렸다. 올해로 9회째인 대전국제아트쇼는 'K-미술시장'과 세계 미술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국제 아트페어다. 독일과 몽골, 프랑스, 미국 등 해외 20여개국 작가들과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 4000여점이 전시되며 올해는 화가로서 역량을 발휘하며 예술 활동을 펼치는 연예인들인 ‘아트테이너’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 미술 흐름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전국제아트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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