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분해유 '금강따라 세종여행'

 세종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명소와 명물들을 만나본다. 이응다리는 말 그대로 ‘이응’자 형태의 보행 전용 다리로, 세종호수공원과 금강을 연결하며 도시 속 수변 정원을 이어주는 상징적 가교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에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암수 한 쌍의 황금빛 은행나무는 고려말 충신이자 무신인 임난수(1342～1407)의 사당인 숭모각(세종시 향토문화유산)앞에 위치한다. 다양한 역사적 사료를 통해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수목으로 인식돼 왔으며, 조선시대 전통 재식법을 보여주는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닌 자연유산이다.

- 전주 '이색 박물관'

 전북에 가면 독특한 이색 박물관들이 참 많다고 한다. 보석 박물관, 콩나물 박물관, 전통 술 박물관도 있고! 재미있는 이색 박물관 체험하러 전주로 떠나본다!

- 문화나들이 '뮤지컬 시간을 넘어서'

 지역 예술인의 축제 2025 시그니처 대전의 세 번째 작품으로 공연할 극단 라이노 컴퍼니와 공동 제작하는 뮤지컬 '시간을 넘어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문화 예술 회관 연합회가 주관한 올해 문예 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 선정작이다. 현실 세계와 저승 세계를 오가는 강렬한 무대 전환과 독특한 캐릭터, 현실 세계의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와 저승 세계의 동화 같은 배경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제작된 이 작품은 한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과 사랑을 15곡의 뮤지컬 넘버와 함께 이야기한다.

- 경남 '사천 신수도'

 경남의 옹기종기 모인 작은 섬중 오늘 찾아가 볼 곳 신수도! 행안부가 선정한 한국의 명품섬으로 뽑혔다고 하는데, 하늘에서 보면 집게가 달린 게모양이라고 한다. 머물수록 행복한 섬! 신수도로 떠나본다

- 안동 '안동 무궁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 무궁화! 하회마을이 먼저 떠올려지는 안동이지만 안동의 지역명을 딴 안동 무궁화가 따로 있다고 한다. 독립운동 정신이 가득 담긴 안동 무궁화 만나러 지금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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