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나 저는 대전에사는 25살 청년입니다~~

저의 직업은 사회복지사에요~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해 이곳에 온지 벌써 3년..

제가 일하는 곳은 대전에서 꾀나~ 큰 사회복지 시설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특수학교, 병원을 비롯하여 많은 시설들이 함께 모여있는 곳이에요~

큰 사회복지법인인 만큼 직원 수도 500여명이 넘는 답니다 ^^

이곳에는 지적장애인, 지체장애인, 청각장애인, 치매노인 등 여러분야의 사회적 소외계층이 있는데요

이분들을 즐겁게~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많은 사회복지사 분들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라는 직업~~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정말 못하겠더라구요 ~~

요즘은 사회복지사가 아니더라도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꾀나 많습니다.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오시는 분들, 좋은 일에 쓰라며 후원금, 후원물품을 주시는 분들~

우리 장애인 친구들과 꾸준히 즐거운 여행을 같이 다녀주시는 직장인 봉사단 분들~~

3년동안 지켜본 결과 세상에는 참 좋으신 분들이 많구나~ 하고 느낍니다.

그래서! 오는 24일 목요일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과 대전시민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우리 장애인친구들과 직원들이 1년이 넘도록 공연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10월 24일(목요일) 오후 7시! 대전 CMB 아트홀에서 장애인 친구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지니까요~

대전 시민분들!! 우리들의 멋진 모습을 보러 꼭와주세요! 공연은 당연히 무료입니다 ^^

사회복지법인 천성원 화이팅입니다!!

신청곡은 ~ 이번 행사의 주제곡인 유리상자의 '아름다운 세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