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별일이 아니라 해도 나에게는 큰일
항상 작다는 이유로 기가 죽을까봐 혹이라도 작아서 가방에 깔릴까봐~~
저는 9살 이쁜 딸을 키우고 잇는 평범한 직장맘입니다.
점심식사의 디저트와 같은 정오의 희망곡 늘 듣고 눈치도 없어 매일 틀리는 퀴즈 이제는 오기로 맞추어보려고 계속 도전
그런 제가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된 이유는 울 큰 딸이 드디어 1품을 따써요
태권도 가르치시는 부모님들 왠 호들갑 누구나 다 하는 그래도 좋습니다.
처음 초등학교 입학을 시켜 놓고는 가방을 들기조차 버거워 하던 그런 딸이
이제는 그래도 혼자 걸어서 등교하고 9살 나이가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게 6살 만한 외모를 지니고 있는 울 딸이기에 당당하게 남들이 하느거 나도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보여주었기에 저는 정말 그 어떤것보다 1품이 자랑스럽네요 ㅎㅎㅎㅎ
놀이터를 나가면 6살 여자 아이들이 반말아니 야!!너!!!해도 내가 작으니 그럴수도 있어 하며 엄마와는 다르게 둥글게 세상을 보려고 하는 이쁜 딸 처음 태권도장 문을 열고 운동하는 울 딸을 보았을때는 물안 불안 그런데 울 딸 정말 작은 고추가 맵다는 걸 다시 한번 ㅎㅎㅎㅎ
사랑하는 딸 주야!!!동생둘에 치이고 스트레스 이만 저만 아님에도 학교 생활
학원가기 그리고 맡은 일은 척척 이런 네가 있어 엄마는 넘 넘 행복하단다 살ㅇ하고 관저동 세계 명품태권도 
최민준 관장님 ㅎㅎㅎ 울 주 칭찬으로 사랑으로 키워주셔셔 감사드립니다.
친절하신 사범님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우리 우주 품띠 받아오면 인증샷 찍고
잔치하렵니다 ㅎㅎㅎㅎ
그러는 의미에서 아빠의 영향으로 울 우주가 즐겨 부르게된 조용필의 바운스 부탁합니다.
그리고 저 눈치가 없어서 정말 퀴즈 못맞히는건지 정말 궁금해지네여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