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미리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안녕하세요 정오의 희망곡~~
저는 2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여성입니다.
제가 이렇게 사연을 쓰게 된 이유는요,, 이렇습니다.
제겐 1살 연하인 사랑스러운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대학생때 처음 만나서 그 동안 연락이 끊겼다가 지난 여름에 연락이 되어 추석쯤부터 만나게되었습니다.
철없던 후배에서 이젠 제법 의지가되는 듬직한 남자친구가 되어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저를 너무나도 잘 챙겨주는 이런 남자친구에게 그동안 고맙단 말 외엔 해주고 싶어도 해줄수도 없고 할 것도 없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28일, 31일 모두 안타깝게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미리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사연을 쓰게되었습니다.
아..28일은 저희의 100일 기념일 입니다. ^^;
주말에만 볼 수 있는 주말 커플인지라 주말엔 다른 약속을 안잡으려고 했지만 연말엔 어쩔 수 없더라구요
제 고마움과 특별한 선물을 미리 전해주고 싶습니다.
"이기현, 당신을 많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정오의 희망곡! 제 선물을 꼭 전달해주세요~ ^^
신청곡은 에이브릴라빈의 I love you 틀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