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듬직 수진의 생일 축하
  항상 일을 하면서  이 방송을 듣습니다
엄마 없는 빈자리를 잘 이겨 내고 벌써 고2가 되어 가는 수진이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제 건강이  많이 안 좋아 졌을때  여상을 가서 엄마를  위로 해 주는 길이라는 말을
헸는데, 그것이 우리 딸에게는 상처가 되었나 봐요 속상함 속에서 엄마에 대한 미움과
슬픔이 가득 있었는데, 지금은  대전여상에 가서   자기 일에 열심히 치유하면서
선 취업 후 대학을 꿈 꾸는 아이가 되었고, 가끔씩 자신을 치유 하는것 같아 마음의
안심이 되면서도 한쪽의 쓰라린 감정이 교차 하는 이마음은 아이가 원하는 것이
이루워 지면  나 자신도 치유가 되지 않을 까 생각이 듭니다.
  항상 난 때가 친구들과의 방학이 겹치는 바람에 생일 파티 개념 하고는 멀었는데,
이번에는 친구들이 집에 온다고 하네요.  
기쁘네요.  제가 집에 없는 시간에 친구들이 생일날 행복 하게 웃을수 있게 해주어
친구들에게 너무 고맙게 생각이 들어 친구들을 위한 과자와 과일 좀 준비해 
두려고요.
   나의 큰딸 수진 이렇게 잘 커 주어 고맙단다.
부모를  자식을 선택 할 수 있다면 더 좋은 부모 밑에서 태어 나게 해 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여 미안 하기도 고맙기도 하단다
옆으로 못 되게 굴지 않아 엄마가 안심하고 일하면서 기운을 낸단다
 힘을 내자 힘을 내자 
그러니 너도 힘을 내거라
우리 딸에게 이 사연이 꼭 전해져 엄마가 표현은 많이 하지 않고
원하는 것을 많이 해 줄수 없어도  너만은 이 가슴에  가슴 뭉클하게 있다고 누구 보다도
넓게 있다고   수진 생일 축하해   낭랑18세  생일 
수진이는 자두의 김밥 노래를  좋아하고 잘 불러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