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할머니!생신축하드려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할머니의 84번째 생신이예요.
어릴적 저를 길러주시고 학교졸업할때마다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멀리부여에서 늘 대전까지 오셔서 늘 축하해주시던 할머니.
이제 이마엔 주름이 셀수없을만큼 많고, 끌개에 의지하지않으면
걸으실수 없는 요즘 이곳저곳 아프시다며 힘들어하시는 할머니께
가끔찾아가 얘기하거나 집안일돕는거 밖엔해드릴수 있는게 없는데
오늘은 특별하게 할머니생신날맞아 정오의희망곡을 통해 축하드리고싶어요.
생신날 할머니댁가서 라디오틀어놓고 같이 정오의 희망곡 들으려구요^^
할머니~.할아버지와함께 저의곁에 늘지금처럼 웃으면서 함께하시길 바래요.
사랑해요♡
신청곡은-소규모 아카시아밴드의 '할머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