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7살, 고1 딸을둔아이돌을 사랑하는 열혈 엄마입니다.
원래 노래를 좋아하고 아이돌들 사랑하며 흥이 많은 성격인데
어느날 방송에 나온 " 방탄 소년단"에게 완전히 빠져 요즘 아이들 말로 덕후라고 하죠? ㅎㅎ
방탄소년단 덕후가 되어 매일매일을 방탄소년단들 스케줄 검색과 영상조회에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카톡사진은 매일매일 방탄소년단 사진으로 바꿔주고 카스는 이미 방탄소년단 전용 사진,영상 저장공간이구 팬카페 가입,팬덤카페 가입, 매일을 방탄소년단 팬들과 소통하며 지내고 있어요, 대부분 팬들이 10대이긴 하지만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공통점 하나로 나이 차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ㅎㅎㅎ

지난 화요일에는 방탄소년단 컴백 쇼케이스가 서울에서 있었는데 직장 월차내고 서울로 달려갔습니다.방탄소년단을 현장에서 만나는건 처음이었는데요, 그 떨림과 감격은 지금도 가슴을 뛰게 하네요, 


요즘 제 모든 일상은 방탄소년단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과하게 방탄소년단에게 빠져 있다보니 슬슬 제 주변사람들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철들어라 나이먹고 뭐하는거냐 아들뻘이다 정신차려라 등등, ㅠㅠ 아이돌 노래 시끄럽다고 듣기조차 거부하던 어른들이 하나 둘 방탄소년단에대해 저 멤버는 이름이 뭐냐, 노래는 뭐냐 물을때 마다 어찌나 감격적이던지ㅠㅠ

쳇바퀴 일상, 직장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제 안의 열정을 깨워 삶의 활력소를 넣어준 우리 방탄소년단 정말정말 사랑하구요

이제 데뷔1년 조금 넘은 신인그룹입니다. 데뷔 첫 정규앨범 DARK&WILD 로 컴백활동 시작했으니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고. 이제 곧 있을 팬싸인회와 방탄소년단이 꿈에 그리던 10월에 있을 첫 단독콘서트 !! 또한 많~~은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어른들이 조금만 아이돌에게 애정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그 어린나이에 흘리는 땀을 알게 되면 무기력하게 살고 있는 내가 오히려 부끄러워 질 정도 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슈가, 랩몬스터, 제이홉, V, 지민, 정국, 모두모두 사랑하고 이번 활동기간동안 모든 힘을 다해 응원하께요~ 다시한번 우리 방탄소년단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신청곡 방탄소년단의 DANGER 꼭꼭꼭꼭 틀어주세요~~~ 제발~~      방송의망일 22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