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있으면 손자 첫돌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런 손자를 생각하며 써놓았던 자작시입니다

방송 부탁드려요!!

----------- 손주야! ----------------

                             한 병 순

손주야!

이 할머니는

너가 배고파 우는 모습이

귀엽디 귀엽다 느껴

미안하구나.

손주야!

너의 통통한 팔뚝과 터질듯한 종아리를 보면

앙~ 깨물고 싶어진다

그래서 미안하구나.

손주야!

배밀이하며 뒤집기로 애ㅆ는 너를 보면

옷덜미를 잡아 당기는 얄굳은 장난이 생각나

많이 미안하구나.

손주야

너의 기저귀에 무엇이 묻었길래

샹큼한 봄날의 풀향이 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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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손주 도율아!

너로 인해 많이 웃을 수 있어 이 할미는 정말 행복하단다

건간하게 자라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면 좋겠다

  **** 외할머니가***

이름: 한병순

주소: 대전시 동구 계족로 479, 202호

전화번호 : 010-5124-0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