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평동에사는 삼남매엄마랍니다.
15일은 우리동하가 첫돌이 되는 날 이랍니다.
원래 예정일대로면  올해 1월 22일이 예정일이었는데
전치태반으로 30주만에 하혈하는 바람에 예정일보다 10주나 일찍 나왔네요
인큐베이터에서 두달정도 생활하고 퇴원해서는 지금껏
재활치료 다니느라 매일같이 병원다니느라 바빴는데
저번주에 MRI결과도 좋고 많이 호전되어서 이제
일주일에 한번만 병원다니게 되었어요
첫돌 맞춰서 넘 좋은소식이고
일년동안 너무너무 고생 많이한 우리 아들의 첫생일 넘넘 축하해 주고싶어서
글 남깁니다
아들이랑 병원다니느라고 차에서 라디오 듣기 시작한게 지금은 매일 안들으면
뭔가 허전한 하루가 되었네요
앞으로는 더 건강하고 씩씩하게만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