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다시 한번 듣고 싶네요~

오늘 아침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와 우연히 듣게 된 곡~

운전대를 놓고 잠시 울컥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 가는 겁니다.~

이제 인생 중반~

자꾸만 ‘마흔’ 이라는 단어가 나의 발목을 잡는다.

이유 없이

인생을 곱씹어 보게 되고

자꾸만 되돌아 보게 되고

왜 자꾸

내일 보다는 어제가

또 나의 20대, 30대가 그리워지는 걸까요?

다시 한번 듣고 싶네요~

노사연의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