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변종윤여사님 허리 수술퇴원 축하해 주세요

50대 열열한 애청자 류호관 입니다
79세인 우리 어머니 변종윤여사님 30년 이상 아버님 병간호를 하면서 식당일로 6남매를 휼륭하게
키우시느라 15년 전 두다리를 인공관절 수술을 하시고 3년 전에는 아버님 마저 떠나 보내시고 무척  힘들어 하시더니 최근에는 척추디스크와 협착층으로 거동마져 어려워 12월 7일 허리 수술을 하셨습니다
가족들의 염원으로 수술이 잘되여 오늘 밝고 행복한 모습으로 퇴원하게 되였습니다
저는 둘째 아들로 좋은 직장을 다니다 올해 5월 퇴직하여 어머님의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입원기간동안 병간호로 조금이나마 보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오늘 퇴원해서 대전에서 청주로 가는동안 방송으로 어머님의 퇴원을 축하 하는 방송이 나오면 어머님이무척 행복해 하시고  평생 좋은 추억으로 남는 이벤트가 될것 같아
이렇게 정오의 희망곡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항상 자식들 특히 둘째 아들 호관이 걱정때문에 마음 아파하시는 변종윤여사님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 드릴께요
변종윤여사님 우리 어머님 사랑해요

  2015년 12월 22일 류호관 드림 

추신 : 무뚝뚝한 성격인 제가 처음으로 어머님에게 방송으로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전합니다
           방송 부탁합니다 (1시 30분 이후에 방송 부탁드립니다)
 
신청곡 : 이미자 동백아가씨 (어머님 애창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