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다재다능한 나의 큰아들^^

안녕하세요.  둔산동에 사는 석이맘 정은주입니다.

요즘 제가 목수술로 몸이 좋지 않아서 외출을 못하고 방콕상태입니다.

이런 제가 안쓰러웠는지... 중3 된 큰 아들이 학교 갔다오면 .."보고 싶은 영화 없어요?"라고 꼭 물어본답니다.

처음엔 영화보여주려고 그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잠시후 배꼽 빠져 죽을뻔 했어요.

각종 장르의 영화를 1인 다역으로 온몸으로 보여주드라고요.

진심 열심히! 재밌게!...거기다 잘 하기까지 해요^^

저희 아들 정말 멋지죠?

이렇게 멋진 제 아들이 중3  마지막 시험에서 1등을 했다네요.

얼른 털고 일어나서 고등학교 가기전에 아들과 멋진 여행을 하고 싶네요.

요번 겨울이 더 행복했으면 해요~^^

언니도 건강 조심하시고..행복한 겨울 되세요!

신청곡...푸른하늘의 '겨울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