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저 좀 살려 주세요!!! 제발!!! 제발!!! (제 아내 소원 좀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용문동에 사는 서연이 아빠입니다. 다음주는 사랑하는 딸 서연이의 돌입니다. 이것 저것 준비할 것도 많고 생각할 것도 많아서 딸아이 돌 잔치만 신경쓰다 보니 정작 중요한 결혼 기념일을 챙기지 못했습니다. 남들은 여행이다 이벤트다 남편이 알아서 다 해준다던데 아무것도 없냐고 나한테는 관심도 없다고 투정부리는 아내한테 미안해서 사연 남김니다. 아내 소원이 기념일에 라디오 방송 타는 건데 조금 늦었지만 사랑한다고 3년동안 같이 있어줘서 고맙다고 예쁜 서연이 낳아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 사연 소개가 안된다면 신청곡 이라도 부탁 드립니다.  [응답하라 1988 OST Part.2] - 01 이적 - 걱정말아요 그대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