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한해가 가지만 새해가 또 오네요~^^

한해 마지막 날이네요~ 안올거 같던 항상 연말이되면하는 후회와 다짐 그리고 계획..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아쉽고 한숨나고 그래도 또 계획 속에 다짐을 두 주먹 쥐고 해보게 되는 것도 연말과 새해에만 할 수 있는 일이겠지요~?! 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한 해를 뒤 돌아보니 아쉽기도 하고 후회도 되지만 감사한 일 들이 많았네요~ 우선 우리 가족들에게 큰 탈없이 큰 일없이 잘 보냈고 그 중 두번의 경사가 있었네요. 시댁조카 결혼과 결혼을 포기했나 했던 노총각 저희 오빠의 결혼~저도 이렇게 흐믓한데 저희 부모님은 얼마나 기쁘실지~^^그리고 비록 여유있는 삶은 아니여서 졸라메고 주위를 다 살필 여유는 없었어도 맘은 모든 사람들을 걱정하며 오지랖 피우며 보낸 한해..비빌언덕과 힘이되어 주시는 부모님 뭐 몸이야 여기 저기 많이 고장도 나시고 편찮으시나 부모님 말씀처럼 거즘 80년을 쓰셨는데 당연한거라고 하시고 거동은 하시니 감사하고 싸우고 결혼은 미친짓이라고 매번 싸우는 우리부부도 열심히 남편은 밖에서 전 집에서 살림과 육아를 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나아지고 좋은 시간이 올거라 믿고 살고 있으며 어느새 제 말을 알아듣고 말 안듣는 큰 딸과 이제 기려고 애쓰는 둘째도 건강하고 잘 지내니 행복합니다.. 새해 바람이 있다면 조금 여유가 있어 열심히 일하는 신랑이 좌절하지 않도록 일이 술술 잘 풀려서 우리 아이들에게 중고 장난감도 살줄까 말까를 고민 않고 눈물 짓는 일 이없게 우리 부모님께 용돈 한 번 맘편히 드릴 수있기를  바래봅니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돈 걱정을 안 할 수있게 행복한 한해 맞이하시길~ 바래보며  전인권의 그것만이 내세상 신청합니다..오늘 하루 모든 분들이 행복하게 기분 좋게 마무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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