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신랑 생일 축하사연 올려요~
저희 신랑은 저와 동갑내기여서 늘 저에게 저주는 편이랍니다.
늘 저에게 져주고 싸움이 안되는 사람인지라 늘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많지요.
그런 저희가족은 지금 주말부부여서 떨어져 지내고 있어요.
신랑이 타지여서 아는 사람도 없이 지내는게 안스러워서 이번 생일은 제가 꼭 미역국 끓여주고 싶어서
휴가를 내라고 했어요..
이번주에 올라오면 신랑과 라디오 들으며 축하해 주고 싶어서 사연 띄웁니다
자기 일 하느라 몸이 많이 안좋아져서 병원에서 요양하라는데도 마다하고 일을하고 있어요
몸이 안좋아질가봐 노심초사 입니다.
설득해서 조만간 일을 쉬게 해주려고 하고 있는데
기분좋게 해주고 싶고 곁을 지켜주는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한번
신랑도 저도 느끼는 계기가 될것같아요.
신랑~ 사랑하고.. 늘 고맙고.. 언제나 지금처럼 그자리에서 우리가족 지켜줘~
아프지말고~ 건강해~~~^^
생일 1월 20일인데 19일에 방송듣고싶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