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아버지 그 세글자

아버지 이렇게 라디오 사연을 통해서 아버지께 처음으로 편지를 씁니다.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아버지라는 이름으로 살아간다는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제야 비로써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도 어느덧 한가정의 아버지가 되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많이 힘드실때 뒤에 다가가서 안아드리지 못한점, 아버지의 마음을 깊게 헤아려 드리지 못한 아들이 이제서야 아버지께 고백합니다. 아버지 아들로 태어나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58번째 생신을 맞이하신 아버지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려요..이젠 제가 아버지의 따뜻한 달이 되고 싶습니다.  언제나 어두운 날에도 아버지를 환하게 밝혀 드릴수 있는 달이 될께요..사랑합니다.아버지 그리고 건강하세요
지금에 아버지가 계셨기에 지금에 제가 있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요.아버지...
축하신청곡 싸이 아버지 신청합니다.

방송 희망일 2017년8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