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와이프에게 보내는 글
여보!
당신과 허물없는 세월을 보낸것도 어언 40여년.
1977년 12월11일에 결혼했으니
앞으로 며칠후면 40주년이 맞나 보네요.
천년지기 벗이라는 단어가 당신과 딱맞는 말인가 봅니다.
어려운 살림에 아들 둘 어엿이 키워
결혼까지 시켜 손자까지 보게만든 당신.
무어라 감사의 말로 표현을 해야할지?
고맙다는 말밖에 모르는 짝꿍이랍니다.
모쪼록 지금은 지병으로 고생하지만
앞으로 건강하게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겠죠?
그러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신청곡은 "라훈아의 사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