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우리엄마 응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용전동에 사는 문진영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사연쓰네요..

저희 엄마가 지난달부터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밤낮 안가리시고 공부중이세요
주말마다 가을단풍 떨어지기전에 나들이 가자고 졸라도..
공부해야한다면서 니들끼리 다녀오라하시고...

간만에 외식이라도 하려면 시간아깝다고 하시면서 집에서 먹자고 하시네요..

참고로 엄마는 56년생이시고 시험은 이번주 토요일이예요

지금도 점심식사시간도 잊으신채 공부하며 있을 우리 엄마 김순한 여사님
시험이 얼마 안남았으니 좀만 더 힘내요!!
그 연세에 쉽지 않은 도전이니 행여 떨어지더라도 낙심 마시고요^^

아참 그리고 목요일 엄마 생신이신데 생신축하드리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고
전해주세요^^

신청곡은  엄마가 좋아하는 조용필의 바운스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