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나라를 지키는 든든한 군인아저씨 제 동생의 첫 휴가를 축하해주세요~

나라를 지키러 군대에 간지 꼬박 3달이 된
씩씩한 저희 남동생이 이번주 토요일에 첫 휴가를 나온답니다.
아직 한참 어린줄만 알았던 동생인데
걱정말라고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다는 오히려 가족들을 걱정하는 편지내용도 그렇고.. 
군복입고 늠름해보이는 모습도 그렇고..
그새 이렇게 의젓해진 것이 어색하면서 기특하기만 하네요.

제 동생이 뜨거운 감자를 정말 좋아하는데~
뜨거운 감자 콘서트 티켓이 혹시라도 남아있다면
힘든 더운날 군대에서 고생하고 돌아온
동생에게 너무너무 좋은 추억될 것 같아요.^^

제 동생 첫 휴가, 정오의 희망곡에서 축하해주세요~
그럼 더운데 수고하세요~
늘 잘 듣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