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결혼 3년차를 지나 4년차를 향해 힘차게 달려온 아내와 저..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 재호와 이쁜 딸 이정이까지.

세월이 빠르게 흘러가고, 흘러가는 세월속에 모든게 변해가지만,

사랑하는 아내의 대한 마음은 영원히 변치 않을꺼에요,

또한, 바쁜 일상과 회사일로 인해 사랑한다는 말을 아내에게 자주 해주지 못해 미안했거든요.

이번에 아내 생일이 8월 29일 이거든요,

아내의 생일에 돈이나 비싼선물보다 이렇게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하나씨의 목소리로 아내의 생일을 축하해준다는 추억의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내동의 재호엄마 권수진씨, 항상 사랑하고, 얘들 키우느라고 고생이 많은데, 많이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고, 앞으로도 집안일 더 많이 도와줄 수 있도록 노력할께.

사랑해~ 그리고 우리 아들 딸 재호와 이정이도 사랑한다..



★ 전 정오의 희망곡을 들으면서 목소리에 대한 감사를 항상 생각해요.
    우울하거나  슬플때 그리고 기쁠때 이 모든 희노애락의 표현을 라디오에서는
    진심으로 느낄 수 있거든요.
    거짓없는 목소리, 진심으로 우러나는 목소리. 그건 아마도 정오의 희망곡 MC 하나씨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장점일꺼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변치않고 항상 그 시간에 그 자리에서 애청자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그런 최고의 MC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신청곡은 김종환의 백년의 약속입니다.
    제가 김종환씨하고 노래하면 비슷하거든요.. Re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