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났을때 얼굴을 보면서 남동생과 닮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인연이었는지 부부가 되었네요.

이미지와 어울리는 촌스러운 이름 영배...^^

저에게는 사랑스런 영배씨입니다. 결혼후에도 호칭이 그대로네요.

항상 자신감있고 책임감이 강하고 저를 편안하게 해주는 신랑입니다.

결혼 후에 처음 맞이하는 신랑의 생일인데요 신랑에게 뭘 선물해줘야 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선물 받고 싶냐고 물어보니 아무것도 안해줘도 된다고 합니다....ㅠㅠ

선물은 그 사람을 잘 관찰해야 좋은 선물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 신랑 절약정신이 투철합니다.

그래서 생각한 선물이 있습니다.

생일선물의 기본!!!

미역국을 끓여주려구요.

두번째 선물은 고구마와 포도에요. 고구마와 포도로 예쁜 케잌을 만들어주려구요.

고구마는 한솥을 삶아놔도 하루면 없어져요.^^;;

그리고 포도는 한번 먹을 때 3개씩 먹는 기술자입니다.

그리고 세번째 선물은 특별하게 신랑이 좋아하는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서 생일축하를 해주는거에요.^^

사랑하는 영배씨의 33번째 생일을 특별하게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구 가능하시면 꽃바구니나 케잌도 선물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꼭 축하해주세요.^^




대전 유성구 탑립동 919번지 (주)알피엠텍 구매팀 신영배 

신영배 019-532-2509


정은정 010-2314-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