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10월7일 우리신랑 생일축하여^^
사랑하는 남편 쭈~~생일입니다,,,,,
오널 아침에 미역국과밥을 했는데,,,다른날보다 더 맛나게 해서 둘이 먹다가도 하나죽어도 모를정도였답니다,
신랑 직업은,,,,,,,
땅에는 전붓대를 심고,,,,,하늘에서는 전기줄을 타고 다니는 힘든 직업입니다,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여,,,
긴장이 풀리는 버스안에서 졸다보면,,,,집을 지나칠때가 허다하답니다,,,
집에 들어올때면,,,어깨가 축~~쳐져 들어오는모습을 보면,,,,,
,,,안쓰럽기도하고,,,,,,불쌍하기도 하답니다,
전 ,,,,이것도 모르고,,항상,퇴근할때면,,,바가지 긁느라,,,저만 생각했었는데,,
요즘,,,이일을 하고 나서는 힘든모습을 자주 보게되네여,,,,
이참에 반성해야 할것 같아서,,,,,이렇게 남편 생일날 몇자 적어봅니다,
지금쯤,,,,또,어디에서,,,,,열심히 일을 하고있을 우리신랑 쭈에게 ~~~
생일 축하한다고,,,,사랑한다고,,,,고맙다고,,,전해주고 싶네여,,,
운이 좋으면,,,,이 라디오를 들을수도 있는데,,,,,일을 하고있으면,,,듣지 못할수도 있을겁니다,,
다시한번,,,,,,생일 진심으로 축하축하 하고여,,,,,,,
딸과저,,,,,,,,,,,,,,,,아빠 많이 응원할게여,,,,,,,,,,,,,,,,,,,힘내세여^^
오널 맛난음식 해놓고 기다릴게여,,,,,,,,,,,,저 이쁘죠,,,,사랑합니다,,,,
신청곡:린---여보야,자기야,사랑아,,,,,,,,,,,,,적어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방송 잘 듣고있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