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하루늦었지만 축하해주세요

어제는 사랑하는 7살 울딸수연 생일이었어요..
몇일전부터 선물뭐 해줄꺼냐고 식구들을 괴롭히더니..엄마는 미역국 끓여주는걸로 아빠는 생일케익사주고 주말에 선물사주는걸로 때웠네요..
어제밤에 생일츄카노래불러주고맛난케익먹으면서 울딸래미가 내년에는 자기모르게 준비해서 불끄고 아빠가 케익들고 나오면서 노래불러달라고하네요.. 그게 깜찍파티하는거라고... 그말에 울식구들 어이없다고 웃었네요..어디서 본건 많아가지고...
그래두 이제 많이커서 자기 생각도 말할줄 아는 울딸래미 기특하네요..
그래서 오늘저녁 이모들하고 삼촌하고 저녁먹으면서 다시한번 깜짝파티 해주려고.....
"홍도유치원 잎새반 조수연.. 더도말고 덜도말고 지금처럼 예쁘고 착한아이로 자라줘.. 엄마아빠는 널 무지많이 사랑해..

신청곡:요즘 이노래에 푹빠졌어요.. 꼭 틀어주세요
씨스타"가식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