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엄마의 쉰여섯번째 생신 꼬~~~옥..꼭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정오만 되면...언니의 톡톡 튀는 목소리를 들으며...활기차게 보내고 있는 청취자 입니다.
오늘은 더욱 특별하고 언니에게 꼭 축하의 메세지 듣고 싶어 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
다름이 아니라.....오늘은 엄마의 쉰여섯번째 생신이거든요...
벌써 쉰여섯이라는 연세의 엄마...
항상 늙지 않고 그대로 일줄 알았던 엄마의 얼굴도..이제 조금 주름진 모습이네요...
그런 모습을 보자면..자식된 도리로 가슴이 찡해오고 죄송한 마음도 들고 그러네요...
쉬는 날도 거의 없이 일만 하시며...힘든 나날일텐데도, 힘든 내색도 잘 안하시고...저희 4남매를 ..
잘 키워주신 고마운 엄마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싶네요..
엄마.. 생신 정말로 축하드리고요...
언제나 건강하시고...운동도 열심히 하시고...일은 좀 쉬엄쉬엄 하셨으면..좋겟네요..
그리고 언제나 아빠와 금슬좋은 부부로 잘 지내세요..사랑해요..
저희 4남매..영희 , 영신 , 영미, 영남 잘 키워주셔서...감사하다는 말도 꼭 전해주세요...
언니 꼭 전해주실거죠...??^^
그리고 오늘 저녁...엄마에게 따끈한 미역국과..솜씨는 없지만...저와 동생들이 힘을 모아..정성다해..
생신상을 차려드릴려고요..
깜짝놀래하실 엄마를 생각하니..벌써부터..미소를 머금게 되네요..
언니의 축하메세지를 전해주신다면..더욱 뜻깊은 날이 될거 같네요...꼭 전해주세요..
엄마에게 자그마한 선물이라도 하고 싶은데...머 없을까요...???^^ㅋㅋ...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리며....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