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수요일에는 빨간장미
문득 라디오에서 꽃바구니로 마음을 전할수 있다고 해서 사연을 보내네요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늘 맘을 표현을 하지 않는다는 남편의 핑잔에 글을 올리네요
어느덧 결혼 10년차, 살면 다들 사랑이 식는다지만, 저의 부부는 지금도 신혼처럼 알콩달콩 잘 살고 있답니다
남편은 6시30분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강경으로 한 시간 가량으로 늘 출 퇴근을 합니다.그래도 한 번도 힘들다
하지 않고 늘 저랑 아이들을 먼저 챙기는 자상한 남편, 사랑한다고 늘 표현하지 못해, 오늘 계기로 맘을 전하고싶네요, 자기야, 늘 말로 표현하지 못하지만, 자길 너무 사랑하는거 알죠? 언제나 가족을 위해 헌신과 사랑 고마워요
늘 먼길 출 퇴근 힘들겠지만, 좀 더 힘내시고 늘 안전운전 조심해요.사랑해요
남편이 늘 시간나면 기타치며 연습하는 이승철의 "그사람" 들려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