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고생하는 제 와이프 생일 축하해 주세요..

  오늘은 사랑하는 제 와이프 윤영이의 32번째 생일입니다..첫째 준혁이를 낳고 생후 한달부터 일년동안 매일 병원을 다니며 준혁이를 치료하느라 고생했던 와이프. 올 3월 둘째 채원이를 낳고 심한 산후 우울증으로 그렇게 힘들어했지만 모유를 먹이겠다는 모성애로 약 한번 안 먹었던 와이프..
  아직은 풍족한 생활을 못해서 항상 미안하지만..준혁이와 채원이....그렇게 네식구 항상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지금쯤 첫째 어린이집 보내려고 준비중일꺼에요....오늘도 출장가느라 아침일찍 출근해서 미안하고...이따 저녁에는 일찍 들어갈께...
  사랑한다 윤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