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코코몽 다녀왔어요^^

어제 코코몽 다녀왔답니다.

"늘 피곤한 아빠 단풍구경 한번 못간 울딸들 무료티켓 생겼다면 아빠도 OK하겠죠?""

라는 문자로 티켓 받았어요. 근데 제 예상이 빗나간네요 ㅠㅠ

 요번에도 아빠는 피곤하단 이유로...딸들하고 셋이서만 다녀왔어요.

물론 택시타고 가라며 금전적인 지원은 해줬지만,

택시타기엔 거리가 좀 멀기도 했구요,아이들이 버스 타는걸 더 재밌어 하기도

해서 버스타고 다녀왔답니다. 특히 버스탈때 카드 체크하는거 무척 좋아해요^^

 어쨌든 하나씨 덕분에 두딸 넘넘 즐건 시간였답니다.감사해요.꾸벅

담에 또 이런 기회 생김 부탁드려용.


4장중 남은 한장은 자비로 오신 딴분께 드렸답니다.

걍 기념으로 간직할까도 했지만 그러기엔 넘 아깝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