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남편의 생일입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남편 기혁아빠의 마흔 한번째 생일입니다..
아이고..반찬은 어제 저녁에 몇가지 해 놓았는데 밥솥을 여는 순간.. 밥을 안해놨지 뭐예요.. 
먼저 씻으라 하고 부랴부랴 밥을 해서 주었습니다.. 눈이 와 길도 빙판지고, 밥먹고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제 시간안에 사무실 도착을 못했답니다.. 그래도 웃으며 사고없이 무사히 도착했다 말해주는 남편..
고맙고.. 생일 축하해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