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애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의 큰딸 서연이가 발레를 시작한 지 2년이되어 친구들과 작은 무대이지만 공연을 

하는 날이며 또한 부족한 저와 기쁘고 즐거운 날들과 힘들고 어려운날들을 함께해준 

"이정숙"씨와 결혼 한지 10주년이 되는날 또한 오늘이예요....^^*

애청자 여러분 추카추카 해주실거죠....^^*

서연이와 2년전 친구들과 열심히 발레를하여 공연을 하면 그땐 무슨일이 있어도 꼭꼭 

간다고 약속을 했었는데....그때부터 주말부부로 저는 서울에서 아내와 딸 둘은 대전에서 

 지내다보니 평일날 약속을 지키기가 참 힘이드네요...^^

휴가 또는 월차라도 내서 꽃 한다발 사서 축하해주고 싶었는데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그리고 아내와 결혼한지 10년이되는 날인데.....^^항상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해요....^^

아내에게도 "결혼 10주년 때는 제주도 여행 꼭 시켜줄께"라고 약속한것 같은데.....

아내와의 약속 또한 지키지 못할것 같아요.....  ^^

약속 잘 지키는 아빠와 남편이 되도록 더욱더 열심히 생활해야 겠습니다.^^

힘든 생활 항상 웃는 얼굴로 열심히 생활해 준  아내에게 고맙고, 

건강하고 밝게 커준 서연, 서진 이에게도 고맙고.......

오늘은 같이 있지 못하지만.....

남편이, 아빠가 우리 가족 사랑하는거 알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