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약국앞에는 항상  고양이 한마리가 떡하니 누워서 물론 약국네 고양이겠지 하지만 그것도 아니기에 마먕 신기하고 무언가를 아는지 약국이 쉬는 날은 이 고양이도 없다는 저는 고양이를 너무 싫어하지만 약국앞을 지날때마다 좋아하는 우리 막둥이 인사도 하고 이름도지어서 냥이야 좋아! 나ㅡㅡ아이스크림 사러간다. 나 킥보드탄다 이렇게 말을 걸던 고양이가 며칠전부터 보이지 않네요 은근 정들었는지 걱정이 약국에서도 모른다니ㅠㅠㅠㅜ너무 너무 싫어하던 고양이였지만 이상하네요 어디에 있든 잘 살아있었으면 하네요 선천적 기형로뒷다리가 잛다고 했는데 ㅠㅠㅠ 왠지 짠하네요 ㅠㅠㅠㅠ 생각하니 안스러워 이렇게 정오의 가복들에게 이야기하네요 ㅎ 신청곡은여 ㅡ해바라기 우리는 듣고싶어요 ㅎㅎㅎㅎ늘 들으면서 웃음 지어지늠 방송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