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80순생신축하]제발 이렇게 주져 앉지 마세요
엄마 건강만 하세요
생신축하드립니다.
안녕하요 저는 올해 80시되신 신연우님의 막내딸 정은화입니다.
올해 여든이 되신 우리엄마 진심으로 마음가득 생신 축하드립니다.
80세 잔치를 해드려야 하는데 몸도 마음도 지친 울엄마
이렇게나마 축하드리고 싶어 사연 보냅니다.
저는 4남1녀중 외동딸에 막내입니다.
일찍이 아빠를 여위고 5년전 큰오빠마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후 엄마는 모든걸 놓아버리더라구요
그런 엄마에 모습은 가슴이 아프다못해 주져앉는거 같았습니다.
아직 전 엄마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데요
그데 울 엄마는 모든걸 놓고 말았지요
그런엄마 80번째 생신이 너무 의미없이 보내기가 싫어
설령 이걸 듣지 못한다해도 엄마에게 하고 싶어던 말들을 적어보냅니다.
사랑해 엄마 정말정말 사랑해
제발 이렇게라도 오래오래 내곁에 있어줘
사랑하는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막내딸 은화드림.
정은화 010-8890-4040
주소 대전서구 월평동 월평타운아파트 107동 6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