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언니~ 저 완전 정신없네요
언니~ 저 행복한 고민인가요?
둘째 아이 태어난지 13일 잠을 거이 못자네요.ㅠㅠ
친정집에서 몸조리 하고 있는데. 큰아이까지 같이 있어서 인지~
또 친정 식구들도 있고~ 저때문에 다들 피곤에. ^^;
저희 둘째딸 벌써 태어난지 13일 이나 되었어요~
이젠 얼굴에 살도 붙고 웃기도 잘하고. 배고프면 성질도 부리고.
하루 하루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이쁘고 너무나 행복해요^^
근데... 저희 큰딸 때문에 항상 다들 비상 상태 예요~ 자기 딴엔 아기 이쁘다고 만지고 안아 준다 하는데.
한번씩 아기 침대 옆에 갈때 마다. 다들 앉아 있지도 못하고 엉덩이가 들렸다 말았다.ㅎㅎ
전쟁 터가 따로 없답니다.ㅎ
몸조리 하니라~ 맘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얼른 몸풀고 일하고 싶은데.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ㅎㅎ
언니~ 저 힘내라고 응원좀 해주세요^^ 우리 가족 행복도 빌어 주시고요^^
날씨가 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