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요양병원에서 맞는 친정부모의 결혼기념일
먼 옛날~
아버지 어머니 흑백 증명사진에
읍내 사진관에서 찍은 웨딩복장으로 뽀샵처리하여
A4 용지만한 사진틀에 걸어 놓으셨던
뽀샵 결혼사진이 생각납니다.
우리네 부모님들은 그리 사셨지요!
그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살수 있는것 아닌가 합니다.
이곳 강원도 제가 있는 산골에도 요양원이 있답니다.
요양받아야 할 분들이 요양을 도우시면서
삶을 이끌어 가시는 모습도 있군요!
아무튼 주어진 환경도 감사하시며
잘 사실겁니다! 마음은 아프지만두~~~
모든분들이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