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씨,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의 얼벌 외계인이라 합니다.
매일 도서관에서 집으로 오는길에 하나씨 목소리를 들으면서 즐겁게 밥을 먹으러 오는데요.
매번 청취만 하다가,, 이렇게 저도 사연을 올려봅니다.

12월 29일은 저희 부모님의 29번째 결혼기념일이예요.
몇칠전 크리스마스때는 저희 엄마 생신이였는데요.
마침 군대에 갔던 오빠가 외박을 나와서 뜻밖의 선물이 되어서 엄마가 더욱 기뻐하셨어요.
힘든시기에 군대에 갔던 오빠가 이젠 내년 2월이면 제대라고 하네요.
오늘은 오빠의 빈자리를 하나씨가 채워주시겠어요?
그럼 부모님께서 더욱더 좋아 하실거 같네요.^^

이번 2010년을 보내면서 너무도 힘든 일들이 많았던 한해였지만,...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다가올 새해엔 저희집에, 항상 웃음이 가득하길 빌어주세요^^


2009년 4월에 늦은 나이로 군입대 했던 오빠와 함께 찍은 저희 가족사진이랍니다.




하나씨! 아직 제가 취업을 못한 임용 준비생이예요..
제가 어머니께 회사로 선물을 보내드리고 싶은데.. 아직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네요.
하나씨가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꼭꼭 부탁드릴게요.

(대전 동구 삼성동 294-1 대일빌딩 3층 설화수 헤라 동부점- 팀장 신민경) 입니다.
저희 신여사님에게 생신선물겸 결혼기념일의 기쁨을 전해주세요 .부탁드릴게요


신청곡있어요^^ 오늘같은날은,,,

< 아이유 - 좋은 날 > 요제목처럼 29일은 정말 좋은날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