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아이의 선물 불만~~
유치원 갈 준비를 하던 딸 "남자 선물 주면 어떡하지?"
"남자 선물?" "공룡책은 남자것 같잖아.."
전에 다니던 유치원에서는 독서를 권장하는 의미에서,
산타행사에 꼭 책을 보내라 했었죠.
그땐 암말 없더니 이제와 불만을 얘기하네여.
책이야 엄마가 평소에 사주는건데,산타 선물로 받기엔 넘 아쉬운 일이었던거죠.
"그렇게 불평하면 암것도 안주실텐데.." "아냐. 불평안해..."
딸! 걱정마 요번에는 꼭 맘에 드는 선물을 주실거야.
엄마가 산타할아버지께 전화해 놨다. ㅎㅎㅎ
하나씨 Merry Christmas~~~~~~~~
모든 청취자 여러분도..나자신에게도 Merry merr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