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새집에서 새로운 시작해요
정오가 되니 통유리로 햇살이 가득 들어오네요. 
햇살 사이로 보이는 지족산의 하얀 설경이 너무 예쁘네요. 
두달후면 여기를 떠나서 아쉽기도 하지만, 
드디어 우리 세가족 편히 쉴 내집에 생겨서 너무 기뻐요. 
전세상의 급상승에 고심 끝에 은행과 손잡고 내집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은행과 이별하고 홀로서기 제대로 하는 날, 정말 우리집이 되겠지만
미리 축하받고 싶네요. 
새집에 가서 우리 가족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배려해주고, 더더욱 건강해지도록 
응원해 주세요. 
동물원의 시청앞 지하철역에서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