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7개월 된 아기 재윤이가 있는 월평동 재윤맘입니다 ^^
종일 아기랑 있으면서 약간의 우울증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어느덧 7개월이나 커버린 우리 아들램을 보고 있노라면 웃는 일이 요즘 더 많아욤
사실 집에 오디오가 없어서 아기 동요 같은거 mp3로 듣기만 했었는데 음악이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걸 알고 신랑이랑 오디오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전 뭐 좀 저렴한 걸로 사려고 했어요 "오빠 난 음악만 나오기만 하면되" 하지만 울 신랑 이것 저것 따지더니 꽤 쓸만한 녀석으로 사자고 하더라구요
주부의 입장에선 좀 갈등이 되더라구욤
그래도 울 아들램을 위해서 오디오를 샀습니다 설치해 주시는 분도 아기때문에 샀나봐요 이러시더라구욤 ㅎㅎ
널위해 빵빵한 사운드를 들려주마....ㅎㅎ
근데 웬걸 제가 라디오에 빠졌습니다
어머어머 이제까지 아기키우느라 라디오도 제대로 못들었거든요
움....세상과 소통한다는 기분이랄까???ㅋㅋ 그래 다들 이렇게 사는구나... 뭐 이런 느낌입니당 ㅎㅎ
특히 정오의 희망 넘 좋아합니다 음악이며 가족적인 분위기며 ㅎㅎ 딱 제 스타일~~
앞으로 더 좋은 음악 많이 틀어주세욤
울 아들램과 열심히 청취 할께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