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누가 저좀 위로해 주세용^^
안녕하세요? 올겨울은 유난히도 많이 춥네요.. 추운 날씨만큼 제맘도 편치만은 안구요ㅠㅠ
며 칠 안있음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이다가오네요. 예전엔 며느리들의 명절 증후군이라는 말을 잘 실감
하지 못했는데 언제부턴가 명절이 다가올 즈음이되면 맘도 심난해지고 의욕도 없네요.
누구나 다 겪는일이고 뭐그리 대수로운 일도 아니지만 소심한 성격탓일까요 전 왜캐 걱정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언젠가 슬쩍 남편에게 이런 맘을 얘기했더니 대수롭지않게 "우리집은 손님도없고 음식도
많이 안하는데 뭘 그러냐"고 하는데 에고 잘못 말했다 싶더라구요. 옛말에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다죠?
그래서 올해부턴 즐겨보려구요^^ 화욜엔 짐싸서 시댁가야되서 방송을 못들을것 같아요. 하나씨가 위로좀 해주
시고 이 방송을 듣고계신 분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글구 저와같은 분들 힘내시고 우리모두 홧팅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