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하루 늦은 이쁜 아내 생일 축하 해주세요
안녕 하십니까?
정오의 비타민 같은 지은님!!
오랜만에 사연 적어 보냅니다.
9월 5일 어제.....
세상에 하나뿐인 내 반쪽 이쁜 혜정이의 생일을 그냥 기냥 지나 쳤습니다.
항상 기억하고 챙기고 .... 단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뭐가 그리 바쁘다고...
그래도, 저한네는 정오지기님 이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계셔서 좋습니다.
저 같이 대놓고 말못하는 용기 없는 사람에게 능력 좋은 국선 변호사 같은 존재 입니다.
오늘도 저를 대신해 이쁜 제 아내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달해 주세요
이쁜 내 반쪽 사랑스러운 혜정아 못난 나만 믿고 20년이라는 긴 세월 항상 그 자리에서 내 그림자 같이 말없이 내 옆을 지켜 줘서 고맙다.
항상 고맙고 미안함에 기념일은 한번도 안 잊고 챙길려고 노력 했는데....
뭐시 중요한걸 한다고 365일중 중요한 날자 하나를 빼먹었을까?
조금 늦졌지만 너무 축하하고 축하한다.
서운한 맘 풀고 ... 잊고 오늘 어제 못한 모든걸 곱절로 해줄께.
긴 세월 20년 거기에서 십단위는 가감히 지우면 2년........
그렇케 처음처럼 그런 설렘을 갖고 살자.
못난 자기 반쪽 용기 없어 직접 말 못하고 이렇케 나만 이야기 한다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사랑한다.
정오지기님 노래 신청 해도 될까요.
화사 - 멍청이 ...................... 미안한 맘에
라디-im in iove ................... 사랑하는 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