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 송희 생일 축하 해주세요

생일은 9월 15일 일요일 입니다.

항상 추석 다음 다음날이라 푹 쉬지도 못하고

집안일 하랴 명절 음식하랴 많이 피곤한 날이죠

제가 정오의 희망곡에 사연을 올리기 시작한게 2010년 9월 20일 인데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년까지

열번째이네요

사랑하는 송희에게 미안한 일도 많지만

민서가 12살, 영민이가 9살 될때까지

착하고 튼튼하고 씩씩하게 키워줘서 고맙다는 말 꼭 하고 싶고

소중한 울 가족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다짐하면서

울 송희 생일 꼭 축하 해주세요

신청곡은 앤 마리 2002 입니다.

영어로 된 이름을 아네 마리로 읽었더니 딸 민서가 이름 그게 아니라고 구박을 줬던 생각이 나네요

정오의 희망곡 청취자분들도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