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천안에서 살고 있는 김용희입니다.

지난 8월에 사연 연결되어 임신중인 사랑하는 아내에게 멋진 노래 선물을 하고 싶다고 사연이 연결되어

김하나 아나운서께서 다음에 출산하면 꼬~~옥 사연 신청해달라고 하셨던게 기억남아 이렇게 또 사연 올려요~ ^^


지난 2월 5일 오후 6시 33분에 세상에서 가장 이뿐 딸 복딩이(태명)가 태어난 날이랍니다.

4시간동안 심한 진통을 견디며 어렵게 자연분만을 통해 예쁜 딸을 낳아 준 사랑하는 아내와 10개월동안 엄마

배속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건강하게 태어난 우리 딸 남편과 그리고 아빠로서 너무 너무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네요!!


이젠 한 여자의 남편에서 두 여자의 보호자가 된 소감이 남다르게 느껴지네요~

우리 세 식구를 위해 열심히 그리고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지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또 한번 다짐해 봅니다.


출산하느라 고생했던 아내가 조리원에서 지내고 있어요~

그동안 너무 고생했구~ 그리고 사랑한다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존경한다고 전해주고 싶어요~

조리원에서 퇴원하고 나서도 집에서 많이 도와줄께~ 여보야 ^^*



마지막으로 신청곡은 아내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로 신청해 보아요~

전화 연결도 가능해요 ^^* (조리원에서 아내와 같이 있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