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생일축하와 마무리 잘해~
오늘은 항상 바쁜 제 아내의 34번째 생일입니다.
솜씨가 없어 미역국은 못 끓여 주었지만,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
그동안 제가 전주로 출퇴근하느라 손수 도시락 챙겨주고, 아이들 뒷바라지 하며, 본인 출근 준비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지 2년이 되는 달입니다.
작은 아이가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어,돌봐줄 사람이 없는관계로 이달말로 일을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시원 섭섭하겠지만 웃는 얼굴로 마무리 잘해~
가영씨 그동안 수고 많았어. 이젠 한숨돌리며 쉬어도 괜찮을듯 싶네.
진심으로 생일 축하하고, 우리 딸 지선이도 초등학교 입학 축하한다.
건강하게 학교 생활 잘 하고, 엄마 말씀도 잘 듣는 우리 딸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가족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