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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정오의 희망곡 이윤주입니다

12시 00분

사연&축하

아침부터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제처럼 날씨가 따뜻하니 외출하기 좋으네요...

아침부터 다리 아프다며 쩔뚝거리는  둘째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둘째아이는 남자아이라 너무 험하게 놀고 부딛쳐서 그런것같다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  했는데

같이 갔던 큰아이가 기브스를 하고 왔습니다.

어제 시장가다가 집앞에서 삐끗했는데 자주 삐는것 같아 병원간김에 같이 검사를 했는데

선생님이 전에 심하게 삐고 놔둬서 치료가 안되 자주 삐끗한거라하더군요..

그냥 놔두면 안좋아진다고 (선생님이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계속 삐끗하다가 더심해진다고 .... 에고~ 전에 가끔 발목쪽이 아프다고는 했는데 

그러다 잘뛰어다니고 해서 무심코 지나쳤는데 그러면 안되는 거였네요...

이제 초등학교3학년 올라가는 우리 딸 민지 3월2일이 개학인데 지금도 따라다니며

다리가 무겁고 불편하다고 투정아닌 투정을 부려요..

그리고 둘째아들 강민이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둘째라 신경을 안써서 글씨읽기 쓰기가

서투러 걱정입니다.

그래도 학교에 가서 좋은 친구들과 좋은 선생님  만나서 잘~ 적응할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